일시: 2017년 5월 8일 월요일 15:40~16:00
장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음센터 이음아트홀

관현맹인전통예술단에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한이스라엘대사관과 연계하여, 이스라엘 장애 재단들의 대표들을 모시고 하는 강연 및 전시회에서 초청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장애 어린이 재단 ‘일란’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부산시립미술관,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은 일란과 연계되어 있는 학교의 학생들, 졸업생들이 그린 페인팅을 소개하는 전시회였는데요, 본 전시는 페인팅을 통해 장애 어린이들의 역량이 강화됨을 보여주는 전시로 신체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사회의 전체 구성원 중 일부라는 인식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약 50명의 다양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판소리’와 ‘천년만세’ 공연을 진행 하였는데요, 벽에 전시되어 있는 학생들의 그림과 우리나라 전통 국악음악이 어우러져 시각적, 청각적 효과로 또 다른 작품을 보는 듯 하였습니다. 짧은 공연 이었지만 재단 대표들 및 다양한 관객들이 사진 촬영 및 영상을 촬영 하며 공연이 끝날 때 마다 큰 박수로 화답해주었습니다.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관객 분들과 귀한 행사에 초청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귀하고 값진 공연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