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7년 4월 26일 수요일 20:20~20:50
장소: 사랑의 교회 본당

관현맹인전통예술단에서는 ‘장애인의 달’을 기념하여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사랑의 교회에서 초청 문화나눔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약 1,000명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하였는데요, 강당 규모가 매우 크고 울림이 큰 만큼 단원들은 평소보다 더 기량을 발휘하였습니다. 첫 곡 ‘만파정식지곡’ 으로 대금, 소금, 해금 등 우리 전통 음악 소리가 웅장하게 울려 퍼지자 관객들은 귀 기울이며 점차 공연에 집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이현아 단원의 노래가 감동을 더하였으며, 공연이 끝날 때 마다 큰 박수로 화답해주었습니다. 마지막 사물놀이까지 뜨거운 호응으로 무사히 공연을 마쳤습니다.
짧은 공연이었지만 많은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우리전통음악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신경써주시고 배려해주신 사랑의 복지관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문화나눔 공연을 계속 진행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