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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 해 동안 진행되었던 음악재활아카데미가 종강했습니다. 수료식을 통해 1년 동안 수업에 참여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증 전달과 교육생들의 소감을 들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시각장애인들에게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음악재활센터가 되겠습니다!

음악을 통해 발전하고 성장하는 교육생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일시:2017년 10월 31일(화) 19:30~21:00
장소:여의도 영산아트홀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조이풀중창단,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노영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선, 성악가 테너 김성록이 함께 출연한 개발도상국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리랑 심포니가 지난 10월 31일 화요일 7개국의 내빈들과 40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관현맹인전통예술단과 조이풀중창단의 협연이 관심을 모았는데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효명음악팀에서 음악점역사로 재직중인 김은실, 이지선 선생님께서 국악 악기의 특성과 조이풀중창단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편곡 작업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리랑 심포니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과, 공연장을 찾아주시어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해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일시: 2017년 10월 19일(목)
장소: 중앙대학교 병원 로비

조이풀중창단의 찾아가는 콘서트가 흑석동 중앙대학교 병원 로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4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찾아가는 콘서트에 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 포함한 많은 이들이 관객석과 2, 3층 등지에서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닐니리맘보, 동요 메들리, 내 영혼 바람되어, 아리랑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레퍼토리로 연주회를 꾸민 조이풀중창단은 10월 31일에 있을 개발도상국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리랑 심포니에서도 그 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 시: 2017년 9월 매주 수요일(총 4회)
장 소: 본 복지관 요가실

음악점역팀에서는 음악재활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청춘노래교실을 2017년 9월 매주 수요일 총4회에 걸쳐 실시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의 요청에 따라 상반기 ‘실버’를 ‘청춘’으로 개명하고 트로트 외에도 발라드, 락 등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사와 함께 노래를 배운 후에는 한 분씩 부르고 싶은 곡을 독창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수업 후에는 다음 회차에 마스터하고 싶은 노래에 대한 의견도 적극 반영되었습니다.

다음 청춘노래교실에는 어떤 분들이 함께 하시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