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 소개] 베토벤 론도 카프리치오 "잃어버린 동전에 대한 분노" > 다양한 음악이야기

로그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

[악보 소개] 베토벤 론도 카프리치오 "잃어버린 동전에 대한 분노"

  • 작성자 :
  • 뮤직브레일
  • 분류 :
  • 클래식
  • hit :
  • 29

업로드 된 점자악보 중에 부제목이 재미있는 곡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베토벤 론도 카프리치오(Beethoven-Rondo a capriccio) Op. 129

 

이 곡은 베토벤 사후에 출판된 악보로, 

베토벤의 유고 속에서 발견된 이 악보에 이런 부제가 붙어 있었습니다. 

"동전을 잃어버린 분노. 카프리치오로 화풀이하다." 

 

곡을 들어보게 되면, 정말 급하면서도 분노가 느껴지는 음의 연속이구요.

왠지 모르게 평소에 괴팍하기로 유명했던 베토벤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합니다.​ 

 

베토벤이 20대였던 1795~1798년 사이에 작곡되어졌다고 하구요,​

이 부제는 베토벤 자필이 아니라 그의 친구이자 비서인 쉰들러의 필적이라 추정됩니다.

 

카프리치오란 '변덕스러움'이라는 뜻의 이탈리어로,

비교적 형식이 자유로우며, 활기차고 기교적인 성격을 가진 음악을 가리키는 말이구요,

​카프리치오라는 이름처럼, 처음에는 단순한 듯한 멜로디이지만 갈수록 복잡해지고, 

페이지가 넘어감에 따라 ​기교는 배로 어려워지며 연주 난이도는 굉장히 높습니다.

 

피아노 연주회에서 앵콜로 많이 연주되는 곡이기도 한데요, 

함께 감상해볼까요?  


  • 답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